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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영은사 스님 테러방지 특훈…낮엔 염불, 밤엔 훈련

  15:25, April 04, 2014

항저우 영은사 스님 테러방지 특훈…낮엔 염불, 밤엔 훈련
4월 3일, 항저우 특수 경찰(사진 속 왼쪽)이 천년의 고찰인 영은사 안에서 사원 보안요원(사진 속 오른쪽)에게 맨손으로 제압하는 방법 및 무기 격투 등의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지난 2일, 향과 등촉이 가득한 링인쓰(靈隱寺, 영은사) 안에 전국 사원 최초로 반테러방지팀이 총 47명의 대원으로 결성됐다. “법사들은 낮엔 염불하고 밤엔 훈련을 받아요.” 항저우 링인쓰 줴헝(覺恆) 법사는 반테러방지팀에 참여하는 법사들의 생활을 이렇게 소개했다. 링인쓰 반테러방지팀은 4월 1일 결성됐으며 현재 링인쓰의 법사 20명과 보안요원 27명으로 총 47명이다.

3월 1일 ‘쿤밍(昆明) 테러 사건’ 발생 후부터, 링인쓰는 최근 중국 사원 최초 돌발사건처리팀을 결성해 현재 보안요원 27명, 스님 20명을 포함 총 47명의 인원이 정기적으로 경찰 요원들로부터 ‘특훈’ 받는다.

리천윈(李晨韻) 촬영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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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轩颂、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