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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英 함선,수색범위 확대…호주“新신호 발견 못해”

  15:06, April 09, 2014

[<인민일보> 04월 09일 09면] 4월 8일, 4척의 중국과 영국 함선은 남위 25도, 동경 101도 부근 해역에서 최근 ‘해양순찰(海巡) 01’호가 감지한 실종기 블랙박스추정 신호에 대해 재수색을 펼쳤다.

‘해양순찰 01’호 현장지휘부가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교통운수부 소속 ‘해양순찰 01’과 ‘동중국해구조(東海救) 101’, 중국 해군 999함 및 영국 해군 군함 에코호 등 4척의 함선은 ‘해양순찰 01’이 포착한 블랙박스 발신신호 추정지점을 기점으로 432km2의 지역에서 재수색을 실시했다. 8일의 수색면적은 7일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났다.

7일 미국 해군은 호주와 미국이 공동으로 포착한 실종기 블랙박스 발신신호는 ‘비결정적’ 증거에 속하며, 수색팀은 신호를 재감지하기 위해 시간을 앞다투어 분투하고 있고, 미군 사이드 스캔 수중 음파 탐지 설비를 가동해 관련 해역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하여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8일 호주 합동수색조정센터(JACC)의 앵거스 휴스턴 소장은 현재까지 호주 해군함 오션실드호는 두 번 신호를 감지한 후 새로운 신호를 감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는 오션실드호가 두 번 감지한 신호의 위치는 약 2km 떨어져 있으며 신호의 주파수는 33.3KHz로 블랙박스의 표준 주파수인 37.5KHz보다 약간 낮지만 허용 가능한 오차범위라고 말했다.

한차오(韓超), 왕위안(王遠), 바오단(鮑丹), 위젠빈(余建斌)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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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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