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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산대지진 1주년, 그들이 전하는 1년간의 변화

  11:51, April 22, 2014

루산대지진 1주년, 그들이 전하는 1년간의 변화
위쪽 사진: 2014년 4월 20일 양진마오(楊晉茂, 좌) 씨와 허젠시(何健熙) 씨가 루산(蘆山)현 민정국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혼인증명서를 발급 받았다.(야안(雅安)시 대지진 이후 정부부문는 휴일을 없앴다)
아래 사진: 2013년 4월 20일 루산현 인민병원에서 양진마오 씨는 여자 친구 허젠시 씨에게 차양을 만들어 주었다.
신화사 장훙징(江宏景) 촬영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2일] 루산(蘆山)대지진 발생 시 허젠시(何健熙) 씨는 벽이 무너진 잔해에 오른쪽 다리가 끼자 양진마오(楊晉茂) 씨는 돌들을 치우고 그녀를 구출해 냈다. 루산현 인민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기다리는 여자 친구를 위해 그는 무릎을 꿇은 채 박스 종이로 2시간여 동안이나 차양을 받쳐 주었고, 그녀가 병원으로 이송될 때까지 그만 두지 않았다. 4월 20일은 루산대지진이 일어난 지 1주년 되는 날이다. 특별한 이 날 어떤 이는 먼저 간 가족에게 제사를 올리고, 어떤 이는 묵묵히 자신의 일을 돌보며, 또 어떤 이는 혼인신고를 하는 방법으로 좋은 기억을 남기기도 한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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