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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총각이 8년간 노인 보살피는 일에 종사해

  16:17, May 05, 2014

32살 총각이 8년간 노인 보살피는 일에 종사해
[인민망 한국어판 5월 5일] 올해 31살의 중레이(钟雷) 씨는 제대 군인으로 8년간 노인 보살피는 일에 종사해왔다. 그는 노인을 보살피는 일은 힘들고 고되기 때문에 이 일을 할려는 사람이 아주 적다고 말했다.

중레이 씨가 이 일을 진정으로 자신의 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은 2008년 5월 어느 날, 병환이 심해 평소에는 거의 말을 하지 않던 위(余) 할머니가 작은 목소리로 중레이 씨에게 “이렇게 오랫동안 나를 보살펴 주어서 마음 속으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네”라는 말을 건네며 얼굴엔 미소를 띄고 세상을 떠난 뒤부터다. 이때부터 중레이 씨는 노인들을 보살피는 일에 열중해 노인 한분 한분을 대할 때마다 가족처럼 세심하게 보살폈다.

현재 복지원에는 총 73명의 직원들이 있는데, 일선에서 노인 돌보는 일을 하는 사람은 48명, 이 가운데 남자는 32명이다.(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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