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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에 韓영사사무실 개설…대련시민 한국행 편리해져

18:03, August 30, 2012

[인민망(人民網)] 주(駐)선양(瀋陽) 한국 총영사관 소속 주(駐) 다롄(大連) 영사사무실이 29일 정식으로 개관되었다. 이는 한국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개설한 영사사무실이며 동시에 랴오닝(遼寧)성에만 2곳의 영사업무기구를 설립하였다. 이로 인해 다롄시민들이 한국행 비자를 신청하는 것이 훨씬 편리해졌다. 이규형 주중 한국대사와 선양 총영사관의 조백상 총영사, 주 다롄 영사사무실의 이상택 수석대표, 랴오닝(遼寧)성과 다롄시 관련 책임자들이 개관식에 참석하였다.

중한 수교 20주년 이래, 다롄과 한국의 교류협력은 날이 갈수록 밀접해져서 다롄에 상주하는 한국인 수가 6,000여 명이고 다롄에서 공부하는 한국의 유학생이 1,300여 명에 달하며 이는 다롄 소재 대학의 유학생 중 거의 1/3에 달하는 숫자이다. 현재까지 다롄에 등록한 한국기업은 2,610개로 실제사용자금이 56억 달러이다.

다롄이 중한 교류협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한국은 다롄에 영사사무실을 설립하고 다롄 교민들에게 영사업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롄시와 한국 정부 그리고 민간 사이에 우호 교류를 추진하고 동시에 다롄시민과 한국 공무 방문 기업인, 여행, 유학 등에 필요한 비자업무를 제공할 예정이다.

왕진하이(王金海), 장스안(張世安) 기자

Print(Web editor: 轩颂, 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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