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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09월 05일 02면] 시짱(西藏)자치구 교육청에서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 올해 가을학기부터 시짱(西藏)에서는 입학 전 유아교육 3년,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과 고등학교 3년 등 총 15년에 달하는 무상교육이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 시짱자치구에 위치한 공립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은 모두 이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립 학교 혹은 기타 기관에서 설립한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역시도 동등한 금액의 재정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위에서 밝힌 것처럼 올해 가을학기부터 시짱자치구에서는 입학 전 교육에 대한 무상 정책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실시범위 및 대상에는 유치원(사립, 기타 기관 포함)에 재학 중인 아동들이 포함되며 연간 무상 비용 기준이 3600위안에 달할 예정이다.
한쥔제(韓俊杰) 기자
(Web editor: 轩颂, 周玉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