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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PM2.5 데이터 실시간 발표,교통오염농도 초과

10:50, October 09, 2012

[<인민일보> 10월 08일 02면] 베이징은 지난 9월 28일 실시간으로 20개 대기 관측소에서 PM2.5 관측 데이터를 발표한 이후, 2차 15개 PM2.5 관측소의 데이터도 10월 6일부터 정식으로 업로드하였다. 이로써 베이징시의 PM2.5 35개 관측소가 전부 설치되어 운행에 투입되었다.

베이징시 환경보호관측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된 35개 관측지점의 PM2.5 시범 운행 관측 데이터가 실시간 발표되었다. 새로 지정된 15개 지점은 첸먼(前門) 둥다제(東大街), 융딩먼(永定門) 네이다제(內大街), 시즈먼(西直門) 베이다제(北大街), 난싼환(南三環) 시루(西路)와 둥쓰환(東四環) 베이루(北路)로 이번 위치 설정은 차량 유동량이 많고 도로가 밀집되어 있는 주요 간선도로 주변 위주로 교통량이 많은 지역 주변의 대기 질량 측정을 용이하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자동차 배기가스량을 파악하고 시공간대별 분포 변화 등의 특징까지 분석해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21시 치엔먼(前門) 둥다제(東大街), 융딩먼(永定門) 네이다제(內大街), 난싼환(南三環) 시루(西路)의 PM2.5 농도는 모두 0.2mg/m3이고, 시즈먼(西直門) 베이다제(北大街), 둥쓰환(東四環) 베이루(北路)의 PM2.5 농도는 약간 낮은 0.16mg/m3을 기록했으나 모두 기준치를 초과하였다.

7일 21시까지 베이징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송된 PM2.5 농도 역시 기준치를 초과하였으며 서쪽이 낮고 동쪽이 높은 편이며 북쪽이 낮고 남쪽이 상대적으로 높은 현상을 보였다. PM2.5의 일일 평균 농도와 시간별 농도 역시 도시 환경 평가에서 모두 기준치를 초과하였다.

왕밍하오(王明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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