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新華網)] 국가체육총국의 류펑(劉鵬) 국장은 26일 “2012년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중국 선수들은 272건의 약물 검사를 받았으며 단 한 건의 위반 사례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런던올림픽에서 중국 대표선수단은 금 38, 은 27, 동 23개를 획득하였다. 런던올림픽 기간 중 일부 외국 언론에서 중국의 수영스타 예스원(葉詩文)의 성적과 실력에 의혹을 제기하며 그녀의 약물 복용 가능성을 암시하였다. 그러나 중국선수에 대한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결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최근에 중국 대표선수단은 여러 세계대회를 참여할 때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자’를 중요한 목표로 삼았고, 약물 복용에 줄곧 반대해 왔다. 류펑 국장은 런던올림픽에서 중국선수단은 성적에서 뿐만 아니라 강인한 정신력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왕징위(王鏡宇), 라이위천(賴雨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