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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京, 대기오염 4가지 방지대책 실시키로

10:11, February 01, 2013

[신화사(新華社)] 베이징시 정부는 대기오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더욱 엄격한 대기 오염물질 배출 감소조치를 가동하기로 하였다. 이번 긴급조치는 자동차, 산업, 석탄, 먼지 유발 4분야와 관련된 것으로 목요일 자정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첫째, 각 구와 현, 부처, 기업들은 앞장서서 공무용 차량 운행을 30% 줄이도록 하였다. 베이징 교통관리국은 각 부처마다 긴급조치에 준해 충실히 실시할 것을 지시하고 이미 지역 교통안전위원회에 보고된 운행 정지차량에 대해서 감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운행 정지 규정을 위반한 공무용 차량에 대해서는 매일 베이징시 정부에 보고하고 징계하기로 하였다.

둘째, 베이징 경제•정보화위원회는 시급의 오염물 배출이 심각한 103개 기업에 대해 생산 중단조치를 실시하고 각 구와 현급 정부는 관할지역 내의 규모가 큰 오염물 배출기업에 생산중단조치를 내리기로 하였다. 기타 공업기업에 대해서는 생산중단, 조업단축, 배출감소 조치를 주도적으로 실시하도록 하였다.

셋째, 베이징시와 구의 주택건설위원회, 하천 관리, 교통, 조경 녹지화, 도시관리 등의 부처들은 돌, 흙가루가 날리는 공사와 철거작업, 노천에서 실시되는 작업들을 중단하고, 침전 흙가루를 운반하는 차량들도 운행정지조치를 내리기로 하였다. 베이징시 도시관리부처는 도로의 먼지제거 청소를 확대하고 도시관리 단속부처도 먼지를 유발하는 각종 위법행위를 엄격히 조사 단속하기로 하였다.

넷째, 베이징시와 구의 환경보호부처들은 난방의 안전공급과 시민생활을 보장하는 가운데 석탄발전소와 석탄 난방공급 보일러에 대한 검사를 더욱 강화하고 난방공급 관련 공장 가동을 줄이며 각종 먼지제거시설의 운행을 늘려 오염물질 배출을 더욱 낮추기로 하였다.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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