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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新華網)] 23일, 세계 최고봉인 주무랑마봉(珠穆郞瑪峰)을 80세 일본인이 정복했다. 따라서 세계 신기록은 이전 76세에서 80세로 수정되었다.
네팔 문화여행민간항공부 등산국의 한 관리는 주무랑마봉 베이스캠프에서 신화사로 연락을 취해왔는데, 80세 일본인 유이치로 미우라가 현지 시간 23일 오전 9시 15분에 에베레스트 정복에 성공함으로써 5년 전 76세의 네팔인이 세웠던 최고령 신기록을 깼다고 전해왔다.
그러나 종전 기록을 세운 네팔인이 현재 주무랑마봉 베이스캠프에서 재도전을 준비 중이어서 유이치로의 기록을 다시 깰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저우성핑(周盛平)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