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5월 25일, 리린샹(李林祥) 할아버지와 그의 ‘재몽호(載夢號)’ 태양에너지 삼륜차가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새벽 6시, 한 쌍의 운동복을 입은 노부부는 침낭과 음식을 짊어진 채, 특별 제작된 삼륜차를 천천히 몰았다. 67세의 리린샹 할아버지는 20년 전 부인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63세의 부인과 함께 5년여 동안 10만km, 100여개국을 유람했다. ‘재몽호’태양에너지 삼륜차의 시속은 18km이다.
위하이양(餘海洋) 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