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6월 19일 09면] 중국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부가 18일에 발표한 ‘2012년 전국 사회보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연말까지 도시 근로기본노후보험, 국민사회노후보험, 근론기본의료보험, 국민기본의료보험, 산업재해보험, 실업보험, 출산양육보험을 포함한 중국의 사회보험 기금자산 총액이 3조 9835억 위안(한화 약 736조 9,475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 중 지방정부 재정계정예금이 3조 3401억 위안(한화 약 617조9,185억 원), 사회보험기관 지출계정이 2100억 5천만 위안(한화 약 38조 8천억 원), 가지급금이 2098억 3천만 위안(한화 약 55조 1천억 원), 채권투자금이 259억 2천만 위안(한화 약 4조 7915억 원), 위탁운영금이 918억 위안(한화 약 16조 9830억 원), 협의예금이 1058억 위안(한화 약 19조 5073억 원)이다.
2012년 연말까지 전국에서 도시 근로기본노후보험에 총 3억 427만 명이 가입하여 결산 잔액이 총 2조 3941억 위안(한화 약 447조 원)에 달해 전년 대비 4조 445억 위안(한화 약 755조 원)이 증가했으며, 전국의 1억 3,075만 명이 기본노후연금을 받았다.
바이톈량(白天亮)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