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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고속철도 시험 운행…베이징-다롄 5시간 소요

10:57, July 25, 2013

[<인민일보> 07월 24일 04면] 선양(瀋陽)철로국은 판잉(盤營)철로 여객운송 전용철도 전 라인의 운행 사전 조사 및 테스트가 마무리 돼 시험 운행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개통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베이징과 다롄(大連)은 약 5시간이 소요돼 종전의 하루 밤이 걸리는 장시간 기차 여행과는 작별하게 될 전망이다.

판잉 여객운송 전용철도 구간은 서쪽의 판진(盤錦) 북(北)역에서 하다(哈大)고속철로의 사자허(下夾河)까지이며, 징선(京瀋, 베이징-선양)철로 여객운송 전용철도와 연결되는 노선으로 시속 350km로 운행된다. 이 철로가 개통되면 하다와 친선(秦瀋, 친황다오-선양)의 두 여객운송 전용철도가 서로 연결돼 랴오닝 남부 지역과 베이징 간은 2시간이 단축된다. 현재 다롄과 베이징 간은 고속철을 탄다 하더라도 가장 빠른 것이 7시간, 가장 느린 것은 12시간이 소요된다.

신화사(新華社) 쉬양(徐陽)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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