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9월 26일 12면] 마싱루이(馬興瑞) 중국국가항천국(CNSA) 국장은 제64회 국제우주대회(IAC) 항천국장포럼에서 향후 5년 CNSA는 유인우주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단기적으로는 수동, 장기적으로는 자동으로 궤도비행하는 우주실험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올해 말에 창어(嫦娥) 3호 위성을 발사해 달표면에 연착륙해서 탐사 순찰을 하고 달표면에서 표본을 채취해 돌아오는 목표를 실현할 것이다. 또 베이더우(北斗) 위성 GPS 글로벌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해상도 지구관측 위성시스템 개발과 차세대 탑재로켓 등 중점 프로젝트를 추진해 국가 우주인프라를 구축하고 완비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우웨후이(吳月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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