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에서 의암호,춘천호,파로호,소양호를 일주하는 '카누 투어링 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인 참가자, 카누 동호회 회원, 강원도지사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카누를 타고 4개 호수를 일주하며 호수 문화권의 자연경관을 몸소 체험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 단장은 “네 개의 호수가 원모양으로 연이어 있는 것은 세계적으로 드문 멋진 관광자원인데, 이 호수를 소비자의 머릿속에서 이어주는 것이 이 행사의 목적이며 우선은 가장 간편한 수상레저수단인 카누로 이어지는 4개 호수를 론칭하지만, 앞으로는 구간별로 유람선, 트레킹, 자전거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호수를 즐기게 되고, 주변의 관광지와 함께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세계에 자랑하는 강원도 대표 매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