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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人民網)]강원도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마원 진에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양공항과 중국 주요노선 및 제주 등 부정기 항로개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진에어는 2013년 12월 초부터 2016년 3월 말까지 운항할 계획이며 단계적으로 올해 12월 초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양양공항과 중국 주요노선을 부정기 편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제주 등 국내외 공항 간 항공노선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공지원과 동북아 거점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고, 현재 진행 중인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을 앞당길 기회로 판단하고, 후속조치를 이른 시일 내에 성사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아량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