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보(北京晨報)>] 6개월 일정으로 개최 중인 베이징 정원박람회가 폐막 초읽기에 들어갔다. 폐막 후, 박람회 내의 중국정원박물관은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중국정원박물관은 중국 최초의 국가급 정원박물관이다. 쑤저우(蘇州) 창위안(暢圓), 광저우(廣州) 위인(餘蔭)산방, 양저우(揚州) 폔스(片石)산방 등 남방의 유명정원과 베이징 황실정원의 아름다움을 이 곳에서 모았고 약 2천여 점의 전시물들은 중국식 정원의 아름다움을 완벽히 드러내고 있다. 11월 18일 이후, 국가급 박물관인 정원박물관은 무료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개방 후, 정원박물관의 전시내용은 현재 계획 중이며 12m 길이의 자단목 조각품인 청명상하도(淸明上河圖)가 전시될 예정이라 한다.
추이훙(崔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