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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0주년 맞은 美부부, 옥수수밭을 웨딩사진으로

  12:30, October 18, 2013

결혼 50주년 맞은 美부부, 옥수수밭을 웨딩사진으로
폴 데릭(72세, 왼쪽)과 부인 마리 데릭(75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미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결혼 50주년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남자가 옥수수밭 17묘(畝, 1묘=666.7㎡)에 결혼 당시 모습을 새겨 넣었는데 금혼식을 축하하는 아이디어가 아주 기발하다.

폴 데릭(Paul Derthick, 72세)과 마리 데릭(Marie Derthick, 75세)은 오하이오주 만투아(Mantua)에 살고 있다. 마리는 남편의 이 정성스런 계획에 대해 “남편과 아이들이 이 일을 했는데 나한테는 비밀로 했어요” 6월 말이 되어서야 그녀는 조금 알아챌 수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당시에는 그들이 미쳤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17묘의 옥수수밭에 결혼 모습을 새겼지만 그들은 하루 만에 이 일을 완성하였고 다른 곳에 2개의 도안을 또 완성하였다. 이 도안은 최장 4.4마일에 달하고 데릭부부의 얼굴과 교회당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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