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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기율과 국법을 짓밟는 자는 모두 엄벌에 처할 것

By 정옌(鄭言)

14:43, September 29, 2012

[신화망(新華網)] 중앙은 보시라이(薄熙來)에게 공직 박탈과 출당 처분을 내리고, 관련 범죄혐의 사실 및 단서들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으로 넘겨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중국 공산당의 근본적 요구와 법치국가 개념을 구현한 것이자 중국 공산당의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입장과 결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직책이 아무리 높다하더라도, 또 그 권력이 아무리 크다하더라도 당의 기율과 국법을 위반하면 모두 그에 합당한 처분을 받게 된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당 중앙의 올바른 결정을 지지해 나갈 것이다.

보시라이는 당의 기율을 심각하게 위반하였고, 왕리쥔(王立軍) 사건과 구카이라이(谷開來)의 고의 살인사건 가운데 직권을 남용해 심각한 잘못을 저질렀기에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보시라이는 직권을 이용해 타인으로부터 이득을 취하고, 직접 혹은 친•인척들을 통해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 또한 그의 부인 구카이라이는 남편 보시라이의 직권을 이용해 타인으로부터 이득을 취하고, 그녀의 친•인척들도 거액의 물품을 받아 챙겼다. 아울러 여러 명의 여성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며, 조직 내 인사기율을 위반하고 잘못된 인사로 인해 엄청난 부정적 결과를 가져왔다. 보시라이의 이같은 행위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해 당과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켰으며, 국내외적으로도 악영향을 불러일으켜 당은 물론 국민에게 심각한 해를 입혔다. 보시라이는 당의 고위 지도부로서, 모범적으로 당의 기율을 준수하고 중앙의 지시를 철저히 지켜야 하지만 경거망동하고 자기 맘대로만 행동하며 기율을 심각하게 위반해 엄중한 처벌을 받는 것은 스스로가 자초한 일이자 응당한 댓가다.

보시라이 사건 조사를 통해, 당의 기율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당 내 ‘특별한 당원’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중국 공산당 당헌에서는 “당의 기율은 당의 각급 조직과 전체 당원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행위규칙으로 당의 단결을 유지하고 당의 임무 완성을 보장한다. 당 조직은 반드시 당의 기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수호하며 공산당원은 반드시 당 기율의 굴레를 스스로 써야 한다.”라고 규정했다. 당 조직의 모든 회원은 기율을 두렵게 여기고, 각 조항을 철저하게 이해할 뿐만 아니라 행동의 최고 우선순위에 두어 모범이 되어야 한다. 특히 당의 정치기율을 철저히 지키며 후진타오(胡錦濤) 총서기를 필두로 한 당 중앙과 일치된 관점을 유지한다. 당의 지도부는 기율 앞에서 신중에 신중을 더해 철저히 지켜나가고 특히 자신의 직위가 높다고 해서 당 기율과 국법을 무시, 위반, 짓밟아서는 안 된다. 당의 기율과 국법 앞에서 경거망동하는 자는 반드시 엄벌에 처할 것이다.

Print(Web editor: 轩颂, 周玉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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