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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方:美方不是钓鱼岛争议当事方 应中立不选边站

《 人民日报海外版 》( 2013年11月05日 第 01 版)

  据新华社北京11月4日电 (记者张鹏雄、刘华)外交部发言人洪磊4日在北京表示,钓鱼岛是中国的固有领土,美方应恪守中立,不要选边站队。

  在当天例行记者会后,有记者问,《华尔街日报》日前发表社论称,美国政府应明确承认钓鱼岛主权属于日本,并称中国对钓鱼岛宣示主权不仅强化了美日同盟,同时使美日强化了同东南亚各国的关系。中方对此有何评论?

  洪磊说,中方注意到有关报道。我愿强调:第一,钓鱼岛是中国的固有领土,第二次世界大战结束时的有关国际文件已在法律上确认钓鱼岛应归还中国。上世纪70年代初美日私相授受钓鱼岛是非法和无效的,并不能改变钓鱼岛主权属于中国的事实。第二,目前钓鱼岛紧张事态是日方一手造成的,是日方企图改变现状,而不是中方。第三,美方不是钓鱼岛争议当事方,应恪守中立,不要选边站队。

(责任编辑:轩颂)

中 “美, 댜오위다오 분쟁 당사자 아냐…중립 지켜야”

[신화사(新華社)]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4일 베이징에서, 댜오위다오(釣魚島)는 중국의 고유영토로 미국 측은 중립을 지키며 양자택일 입장에 서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얼마 전 ‘월스트리트저널’에 실린 논평에서 미국정부는 댜오위다오의 주권이 일본에 속한다고 확실하게 인정해야 하며, 댜오위다오에 대한 중국 측의 주권 주장은 미일 동맹을 더욱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미일과 동남아시아 각국과의 관계 또한 강화시킨다고 밝혔는데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훙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 보도를 접했다고 밝히며, 다음 3가지를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첫째, 댜오위다오는 중국의 고유영토로 2차 세계대전 종결 당시의 관련 국제문건에서도 법률적으로 댜오위다오는 중국에게 귀속되어야 한다고 확정했다. 지난 70년대 초 미국과 일본이 비밀리에 댜오위다오를 주고 받은 일은 불법적이고 무효하며 댜오위다오의 주권이 중국에게 있다는 사실을 바꿀 수는 없다. 둘째, 얼마 전 댜오위다오 긴장사태는 중국이 아닌 일본이 자초한 일로 현 상황을 바꾸기 위한 의도였다. 셋째, 미국은 댜오위다오 분쟁의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중립을 지키며 양자택일 입장에 서서는 안 된다.

장슝펑(張雄鵬), 류화(劉華) 기자

(责任编辑:轩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