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分), 초(秒) 단위로 주가 흐름을 지켜보다 움직임이 빠르고 큰 주식을 포착하여 단기시세차익을 챙기고 빠져 나오는 초단타매매 기법으로 개장 후 1시간과 폐장 전 1시간 동안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주식보유기간을 초단기로 잡아 주가하락으로 인한 위험을 방지할 수 있는 기법으로서 거래는 당일에 사고 파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유동성이 좋고 주가의 등락폭이 큰 몇 개의 종목을 대상으로 단기시세차익을 노리기 때문에 기업의 영업실적보다는 주가의 당일 움직임만을 분석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트레이딩의 유형에는 하루에도 수십 번 또는 수백 번 매매를 하는 스캘핑(Scalping), 하루에 종목당 거래를 몇 차례 정도만 하는 통상적인 트레이딩, 하루에서 5일 정도까지 주식을 보유하는 스윙트레이딩(Swing trading) 등으로 구분되는데, 모두 목표수익률을 낮게 잡고 자주 매매에 나서는 것이 공통된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