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일] 최근 베이징의 가을빛이 농익으며, 고궁(故宮) 서화문(西華門) 부근 담장 아래 은행나무 잎이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가을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사진을 찍고 휴식을 즐겼다. (번역: 오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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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 겸 직할시로, 국가 중심도시이자 중국의 정치, 문화, 국제교류의 중심지이다.베이징은 동경116°23′29″ 북위39°54′20″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식 명칭은 베이징직할시(北京直轄市)이고 약칭하여 '징(京)'이라고도 부른다. 베이징은 3,000여 년의 도시역사와 859년의 수도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중국 4대 고도’ 중의 한 곳이기도 하다. 베이징은 원•명•청(元明淸)시기를 걸쳐 중화문화를 한데 모아놓아 많은 명승고적과 인문 경관을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사람들이 고궁 서화문 밖에서 조깅하고 있다. [10월 22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NMediaFile/2021/1101/FOREIGN20211101094400041458854866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