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상하이(上海)에 사는 한 노부부의 사진이 최근 화제다. 사진 속 이들 노부부는 모자와 목도리에 어울리는 당나라 스타일의 ‘커플 의상’을 입고 있다. 할아버지는 올해 104세로 성함이 장무청(張木成) 씨고, 할머니는 성함이 쉬둥잉(徐東英) 씨로 할아버지보다 한 살이 더 많다고 한다. 이 노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200살이 넘는다. 최근에 이들은 중국 노년학회에서 주는 ‘중국 10대 백세부부 순위’ 5위 증서를 받았으며, 현재 상하이에 거주하는 유일한 백세부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