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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빙 <트랜스포머4> 촬영현장 포착…카리스마 작렬

  18:13, October 21, 2013

리빙빙 <트랜스포머4> 촬영현장 포착…카리스마 작렬
[인민망(人民網)] 홍콩의 번화가인 샴수이포(Sham Shui Po)에서 촬영 중인 영화 <트랜스포머4>의 촬영현장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정열의 붉은 립스틱을 바르고 블랙 슈트를 입은 톱스타 리빙빙(李冰冰)은 마치 헐리우드 영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이미지를 방불케 했고, 이는 마이클 베이 감독이 추구하는 아름답고 섹시하며 강한 극중 여주인공의 이미지와 일맥상통했다. 리빙빙은 트랜스포머의 X-맨 회사의 수석 여과학자로 X-맨의 어머니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극중 이미지 상 리빙빙은 아름답고 섹시하며 냉혹하면서도 도전적인 지성과 미모를 갖춘 캐릭터로 분장해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카리스마 강한 역을 연출하게 된다. 리빙빙이 촬영장에 나타나 마이클 베이 감독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화기애애하게 이야기 꽃을 피우는 장면이 기자에게 포착됐다. 평소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마이클 베이 감독은 리빙빙을 보고 시종일관 미소를 띠어 리빙빙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냈다. 당일 촬영 중인 장면은 도심지를 활보하는 바이크 추격전으로 리빙빙은 쿨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혼신을 다해 연기에 임했고 촬영을 지켜보던 주위 관객들은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압도됐다. 스태프들은 영화촬영을 위해 샴수이포 거리 일대를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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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孙伟东、趙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