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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성접대 루머 재판 승소…보도매체 사과

  17:30, December 18, 2013

장쯔이 성접대 루머 재판 승소…보도매체 사과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작년 고위직 관리에게 성 접대비로 7억 위안을 받았다는 스캔들이 불거진 후 장쯔이(章子怡)는 변호인단에 위임해 국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19개월 간의 법정 공방 끝에 2013년 12월 14일(LA 현지시간) 피고측이 자사의 인터넷사이트에 사과성명을 게재하는 것으로 일단락을 맺었다. 중문 인터넷 뉴스사이트 보쉰(boxun.com) 측은 이 소송안은 이미 비밀리에 조정 합의되었다고 밝혔지만 장쯔이 측도 이를 완강히 부인했다.

2012년 6월 장쯔이는 미국에 모회사를 둔 보쉰의 China Free Press(CFP) 및 멍웨이찬(孟維參) 기자를 고소했다. 보쉰은 장쯔이가 고위직 관리 및 비즈니스 부호들과의 비합법적인 성 거래를 통해 7억 위안을 벌어 들였다고 폭로했고, 그 후 여러 매체들이 이 기사를 리트윗함으로써 ‘성접대’라는 스캔들로 세간에 알려졌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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