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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諸暨) : 중국 고대 4대 미인 중 최고인 서시(西施)의 고향

  15:17, April 15, 2014

주지(諸暨) : 중국 고대 4대 미인 중 최고인 서시(西施)의 고향
[인민망(人民網)]
서시의 고향은 주지시 남쪽의 완사장 부근에 있다. 이 곳은 문루(門樓), 서시전(西施殿), 고월대(古越台), 정단정(鄭旦亭), 비랑(碑廊), 홍분지(紅粉池), 침어지(沉魚池), 선현각(先賢閣) 등의 관광지로 구성되어 있어 고대 월나라 문화와 그 풍습을 충분히 전시하고 있다.

서시전 내의 건축물 대부분은 주시샹(諸四鄉)에서 수집해 온 것으로 대들보, 기둥, 문, 창, 우퇴(牛腿), 경방(擎枋), 두공(斗拱), 작체(雀替) 등 나무와 돌로 만들어진 조각품은 공예 수준이 매우 높아서 민간 고대 건축 예술의 걸작으로 꼽힌다.

서시전 우측의 문루 맞은편 건축물은 고월대로서, 고월대는 상하 2층으로 분류되는데, 상층은 월나라 왕 구천(勾踐)과 그의 두 신하인 문종(文種), 범려(范蠡)를 모시기 위한 곳이고, 하층은 ‘서시행’ 고사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향비관(香榧館), 진주관(珍珠館)을 거쳐 출구를 나선 후 완사정(浣紗亭)에서부터 한 단계씩 내려가면 완사석(浣紗石)에 도착하게 되는데, 전설에 의하면 서시는 당시 이 곳에서 왕시지(王羲之)에게 건넨 ‘완사’ 두 글자를 완성했다고 한다.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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