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말레이기 수색, 수중 수색 2/3 완수…단서 미발견

  17:33, April 22, 2014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2일]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수색작업을 총괄하고 있는 호주 합동조정수색센터(JACC)는 21일 수중 수색작업을 2/3 가량 완수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수중 무인잠수정 ‘블루핀-21’은 8번째 수중 수색작업을 마쳤지만 아직까지 MH370편과 관련된 단서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블루핀-21’은 9번째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호주해상안전청(AMSA)이 21일 MH370편의 남인도양 해역 수색범위를 수정함에 따라 수색면적은 약 49491km²에 이르렀고, 중심위치는 퍼스 북서쪽 약 1741km 지역으로 설정되었다.

당일 수색센터의 통일 배치에 따라 공군기 10대가 MH370편의 공중 수색작업에 참여했다. 베이징 현지시각 21일 새벽 5시 59분경 중국 공군기 IL(伊爾)-76 운송기 1대가 수색 임무 수행을 위해 목표해역으로 먼저 이륙해 퍼스에서 약 1679km 떨어진 해역을 수색했다. 중국 공군기의 당일 총 비행시간 약 7시간 30분 중 수색시간은 2시간 10분이었고, 실제 비행거리는 약 4324km, 수색면적은 약 3665km2에 달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4월 22일 03면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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