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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소리(風聲)

12:12, September 18, 2011

바람의 소리(風聲)

영화소개
영화이름  바람의 소리
감독      고군서(高群書), 진국부(陳國富)
주연배우  주신(周迅), 장한위(張涵予), 이빙빙(李冰冰)
장르     스릴러/ 범죄

줄거리
1940년 봄, 중국 국민당 부주석 왕정위(汪精衛)와 일본 정부의 구화(媾和)가 남경(南京)에 新 ’국민 정부’를 설립하였다. 이때부터 항일전은 새로운 ‘삼국’-왕정위의 남경 국민 정부, 장개석의 중경(重慶)국민 정부, 모택동이 이끄는 산서(陝西), 감숙(甘肅), 닝하(寧夏) 변경 지역의 정부 세력이 팽팽히 대립하는 시기로 접어들게 된다. 왕정위가 이끄는 남경 국민 정부는 3 가지 정책을 펼친다. 군대를 만들고, 공산당과 마을토벌을 행하며 장개석파의 중요 인사를 회유하여 자기 편으로 만든다.
  
1942년 10월 10일, 왕(汪) 정부가 국민 정부 설립 3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던 중 왕정부의 핵심 인물이 총에 맞아 죽게 되고 이로 인해 일본의 관심을 끌게 된다. 황군특무기관(黃軍特務機關)의 무전(武田)은 이런 암각행각이 공산당 지하 조직의 우두머리 ‘라오챵(老槍)’의 소행이라고 의심하고 이를 계기를 공산당 조직을 파헤지려고 한다.

무전은 지령을 보내는 ‘라오구이(老鬼)’가 토벌 사령부에 잠입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어 ‘라오구이’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5명-토벌대 오지국(吳志國), 백소년(白小年), 이녕옥(李甯玉), 고효몽(顧小夢), 김생화(金生火)을 구장(裘莊)으로 몰아 넣는다.

조사할 수 있는 시간은 단지 5일, 무전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혹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라오구이’를 찾아내야 했다. 붙잡힌 5명은 살기 위해 제 각기 다른 사람을 살피기 시작했고 빨리 ‘라오구이’가 밝혀져서 이 구장에서 벗어나길 바랬다. 오지국은 정의로운 거 같으면서 비열해 보이고, 백소년은 소탈해 보이고, 이녕옥은 이성적이고 냉소적인 것 같고 고효몽은 대범한 것 같으면서 응석받이 같으며 김생화는 늘 아무렇지 않은 듯 했다. 과연 이들 중 ‘라오구이’는 누구일까? 치열한 싸움 끝에 누가 이 구장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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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Web editor: 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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