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8월 10일 오후 ‘중국의 고공왕’이라 불리우는 신장(新疆)의 공중곡예 달인 아디리 우슈얼(阿迪力•吾休爾)이 광저우(廣州)에서 스틸 로프를 타고 주강(珠江)을 건너는 데 성공했다. 그는 광저우탑(廣州塔) 23층(116미터)에서 약 6미터의 평형봉을 들고 안전 장치 없이 길이 506미터의 주강을 건너 맞은 편 하이신사(海心沙)에 있는 무대 장치의 남쪽 LED 꼭대기(높이 80미터)에 도착했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량융창(梁永强) 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