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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망(環球網)] 예로부터 하늘에서 공짜로 떡이 떨어지는 일은 없다고 하는데 과연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는 일은 일어날 수 있을까?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 미국 델라웨어주의 루이스항구 상공에서 1만 달러(6만 위안)의 지폐가 뿌려져 사람들이 앞다투어 돈을 줍는 진풍경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날 헬리콥터 한 대가 루이스항구 해안 상공을 5분간 저공 비행한 후 돈을 뿌리고 떠났다. 1만 달러의 주인은 1년 전 사망한 레오나르도 마울(Leonard Maull) 씨로 밝혀졌다. 그는 생전에 1만 달러를 5달러, 10달러, 20달러, 50달러짜리 지폐로 바꿔 사망 1주년 기념일에 루이스항구 상공에서 뿌려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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