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망(西部網)] 7시에 일어나 지하철을 타고 전람관으로 출근한다. 도시락으로 점심끼니를 대충 때우고 막간을 틈타 메이크업을 체크하고…… 이것이 모터쇼 행사장 안에 있는 아리따운 자동차 모델들의 또 다른 모습이다. 리징닝은 대학 3학년생으로 자동차 모델 일을 시작한지는 아직 채 2년이 되지 않았다. 리징닝은 기자에게 “아침 7시에 일어나 세수와 양치질, 화장을 한 후 행사장에 바로 와야 하기 때문에 아침 먹을 생각은 꿈도 못 꿔요”라며, 9시부터 행사가 시작해 한 번에 20분씩 6번을 무대에 서야 하고, 무대에 서 있는 동안에는 시종일관 미소를 띄고 재채기가 나오거나 가려워도 참아야 한다며,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무대에서 내려온 후에야 갈 수 있고 하루 종일 서 있기 때문에 매우 피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