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마상유첸’ 꼽아 (15)

[<무한신보(武漢晨報)>] 크리스마스에는 어떤 선물을 주나요?라고 물었을 때 만약 스카프, 보석이라고 말한다면 그 즉시 out이다. ‘마상유첸(馬上有錢, ‘말 위에 돈이 있다’ 또는 ‘곧 돈이 생길거예요’라고 두 가지로 해석됨)’을 준비한다면 아마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할 것이다!

26일 네티즌들은 ‘마상유첸’을 가장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꼽으면서, 180만 명의 네티즌이 ‘마상유첸’ 대회에 참여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이제 말의 해를 며칠 앞두고 있다. 지난 26일에 나무, 도자기, 천 등 재질로 제작된 각양각색의 말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말 위에는 1위안부터 100위안, 심지어 수만 위안까지 다양한 지폐가 놓여 있었다. 네티즌들은 말 위에 돈을 쌓으면서 말의 해에는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원했다.

그러나 ‘쓰샤오(四少)’라는 한 네티즌은 시큰둥한 말투로 “‘마상유첸’이라니 너무 저속하잖아. 나는 여러분께 ‘마상유뒤샹(馬上有對象, ‘말 위에 애인이 있네’ 또는 ‘곧 애인이 생길거예요’ 두 가지로 해석됨)’이란 축복의 말을 선사할게요”라고 전했다.

위리(喻莉), 페이취안(費權)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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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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