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시보(京華時報)>] 11일 미국 인디안웰스에서 열리고 있는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594만 6천 740달러) 여자 단식 8강 각축전에서 심판의 편파 판정으로 벌칙을 받은 리나(李娜)는 보기 드물게 국제경기장에서 불 같은 성격을 표출했다. 다소 우여곡절을 겪긴 했지만 성공적으로 8강에 진출한 리나는 경기를 마친 후 가뿐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대히트를 친 한국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대해 리나는 “너무 유치해서 나랑은 안 맞아요”라고 답했다.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리나는 1회를 봤다며, “많은 분들이 추천해서 1회를 받지만 너무 유치해서 나랑은 맞지 않아 1회만 보고 말았어요”라고 말했다.
마오쉬안레이(毛烜磊)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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