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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몐양안 ‘다리밟기’ 민속제에 20만 명 몰려 (4)

  11:10, March 20, 2014

쓰촨 몐양안 ‘다리밟기’ 민속제에 20만 명 몰려 (4)
[<화서도시보(華西都市報)>] 3월 18일, 몐양안(綿陽安) 현에서 매년 한 차례 열리는 민속제 ‘쥐수이차이차오후이(雎水踩橋會)’에 현지 주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민 20만 명이 몰려 들었다.

이 민속제는 쓰촨(四川) 서북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민간풍속인 ‘다리를 밟아 액과 병마 물리치기’와 ‘수양아버지 방문’이라는 2개의 행사를 융합 발전시킨 것으로 이미 2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노인이 다리를 밟으면 몸이 건강해지고 장수하며 청춘 남녀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고 한다. 이 민속제는 쓰촨 서북부 지역 주민들이 매년 잊지 않고 찾는다고 한다.

인민망 한국어판 2014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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