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4월 18일, 산시(山西) 성 양취안(陽泉) 시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리슈메이(李秀梅) 할머니의 추도식이 거행되어 많은 친지들이 함께했다. 리슈메이 할머니는 4월 10일 저녁 10시 심근경색으로 향년 87세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일본군 위안부 1차 소송단의 마지막 남은 생존자인 리 할머니는 결국 일본정부의 사과도 받지 못한 채 눈을 감고 말았다. 그리고 현재 산시성의 2차 소송단 위안부 할머니 20명 가운데 88세 장셴투(張先兎) 할머니만이 생존해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