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프로포즈 시도한 한 남자, 반지 그만 떨어뜨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소방관 Brandon Strohbehn은 평소 취미로 낙하산을 즐겨, 12,500피트 상공(약 3,810미터 높이)에서 여자친구 Nicole에게 프로포즈를 하기로 했다.

당시 그는 여자친구에게 몰래 프로포즈를 하려고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코믹 해프닝으로 끝나버린 이 프로포즈는 결말부터 말하자면 낙하산에서 내려오는 도중에 프로포즈 반지를 떨어뜨렸다는 사실이다. (번역: 김현경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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