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민속문화제, 캐나다서 개최...역대 최대규모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6일] 7월 11일, 토론토 하버 프론트센터(Harbour Front Center) 광장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중국과 캐나다 문화교류사상 최대규모의 중국민속문화제가 토론토 번화가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서로 다른 국적을 지닌 사람들이 중국 민속문화의 농후한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본 문화제는 역대 최대규모로 중국 15개 성, 시, 자치구에서 온 민족예술가와 민간 수공예가 그리고 무형문화유산계승자 50여 명이 캐나다에 살고 있는 중국 화교 예술가들과 함께 캐나다 국민들에게 중국 전통민속문화와 예술을 선보였다.

아름다운 도자기예술와 톈진(天陳) 도기 공예작품, 전지공예, 조각보, 향낭, 날염공예, 쑤저우(蘇州) 자수, 창주(羌族) 자수, 먀오주(苗族) 자수, 보하이(渤海) 모허(靺鞨)자수, 창주와 먀오주의 음악, 안후이(安徽)지방의 화구(花鼓), 촨저우(泉州)지방의 나무인형 등이 선보여졌다. 또한, 중국 요리시범과 군침흘리게 하는 중국음식 시식회도 열렸다. (번역: 선혜영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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