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4, July 24, 2014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4일] 중국의 수출 규모가 가장 큰 ‘청지둥처(城際動車, 도시간 고속열차)’가 7월 22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운영에 투입됐다. 이번 투입된 고속열차는 중국의 난처쓰팡(南車四方)사에서 연구 제작한 것으로 올해 2월 19일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뒤 5개월간의 테스트를 거쳤다. 처음으로 운영에 투입된 중국산 고속열차는 6열 54량으로,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철도선을 따라 운행된다.
중국산 고속열차가 투입된 철도선은 전 구간 약 38km로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심에서 위성도시까지의 10개 구역을 통과한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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