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 건군제 맞아 불볕더위 속 고된 훈련 받는 군인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4일] 22일 오전 11시경 쓰촨성(四川省) 수이닝시(遂寧市)에 있는 무장경찰 부대 훈련장에서 국기호위중대 관병 40여 명이 ‘8•1’ 건군제를 맞아 타는 듯한 날씨에도 고된 훈련을 받고 있다.

22일 오전 11시경 수이닝시의 실외온도는 36℃, 지면온도는 40℃를 넘어서는 가운데서도 군인들은 추호의 움직임도 없었다. 이들의 얼굴은 땀방울로 범벅이 되었고, 땀방울은 군복을 적셨다. 등에는 T자형 스테인레스 프레임을 꽂고, 발에는 모래주머니를 장착하고, 머리에는 벽돌을 얹었으며, 상의 칼라에는 철사를 부착해 얼굴을 받치고, 가슴 쪽과 등 쪽에는 철사를 고정한 상태로 무려 3시간 동안 부동자세를 유지했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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