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2, July 28, 2014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8일] 청더(承德) 비수산좡(避暑山莊)과 와이바먀오(外八廟)는 청나라 황제의 하계행궁이자 티벳, 멍구, 신장(新疆)지역 라마불교 교의에 의해 만들어진 절이다.
청나라 초기에 정치, 군사, 민족, 외교 등 수많은 중요한 국가대사를 이 곳에서 처리하였다. 청나라 황제는 하계피서를 보통 매년 음력 4, 5월부터 비수산좡에서 지내기 시작해 9, 10월에 베이징으로 돌아갔다. 그리하여 비수산좡은 베이징을 잇는 제2의 정치 중심지로 부상하였고 또, 주변 사찰과 함께 변방 소수민족들의 정치•종교지도자들과 외국사절을 만나고 민족관계를 처리하는 장소로서 중국 변방 소수민족들의 단결과 국가통일을 공공히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소박하고 고상한 비수산좡과 화려한 사찰들은 품격이 서로 다르지만 유기적인 결합을 이루었다.(번역 감수:선혜영)
관광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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