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39, August 14, 2014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4일] 영국 '데일리메일' 8월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아이디 계정 ‘Mikuru625’의 한 트위터 사용자는 잠자리채로 일본 대왕말벌 한 마리를 잡았다. 그는 쪽집게로 이 말벌의 독침과 독액을 제거하여 자신의 ‘펫’으로 삼았다. 그는 말벌을 털실로 손가락과 연결하여 말벌이 여러 포즈를 취한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일본 대왕말벌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말벌의 한 종류로, 몸길이는 5cm이며, 길다란 독침에서 나오는 독액은 부식력이 매우 강력한 효소로 신경계통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심지어 인체 조직도 분해 가능하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알레르기성 쇼크를 일으킬 수 있어 심할 경우 신장 쇠약을 초래한다. 매년 여름, 일본에서는 약 40여 명이 일본 대왕말벌에 쏘여 목숨을 잃는다. (번역:김현경 감수: 이소영)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화제 포토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3772/207831/index.html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고객센터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 0082-2-732-5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