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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9월 중순 14시 이후 입장료 반값 시범 운영

  18:07, August 18, 2014

고궁 9월 중순 14시 이후 입장료 반값 시범 운영
고궁 관광안내도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8일] 3년이 넘는 보수공사로 고궁박물원 자녕궁(慈寧宮) 정원의 11개 건축물이 예전 모습 그대로 복원되었다. 고궁 내 태후, 태비, 태빈들의 예불 장소로 6800평방미터에 달하는 이곳은 내년 8월 15일 정식 개방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인파가 몰리는 시간대를 합리적으로 조절하기 위한 대책으로 고궁 측은 9월 12일에서 14일까지 14시 이후 입장권 할인행사를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고궁 9월 중순에 14시 이후 입장료 반값 시범 운행

고궁박물관의 복잡한 관람객 문제를 해소하고, 피크 타임대 관람객, 문물 및 고대 건축물의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관람객들에게도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고궁박물원 측은 이 같은 시간대별 조치를 취했다.

고궁박물원의 관람시간대를 살펴보면 일정한 규칙성을 가지는데 인파가 최고로 몰리는 시간은 10:00에서 13:00 시간대다. 피크 타임 관람객 수를 비교적 한가한 시간대로 분배해 더욱 쾌적한 관람을 위해서 고궁박물관 측은 9월 12일에서 14일까지 14시 이후 입장료 할인 정책을 시범 운행하고 14시 이후 할인 행사에 특별관은 포함되지 않으며 절반가격(30위안, 약 4970원)으로 책정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경화시보(京華時報)>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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