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시진핑, 에볼라 발생지역에 재차 원조 제공 발표

  16:31, September 19, 2014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9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국제사회의 에볼라 대응을 위해 재차 원조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현재 서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감염이 더욱 확산됨에 따라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국제사회에 심각한 도전을 안겨주고 있다며,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등 국가의 에볼라 대응을 위해 에볼라 발생 주변 국가의 방역 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고, 관련 국제지역기구가 계속해서 지원과 협력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중국 정부는 앞서 두 차례 원조를 제공했고 재차 2억 위안(약 3억 3992원) 상당의 현금과 식량 및 물자를 해당 국가에 지원할 것이며 세계보건기구와 아프리카연맹 측에도 각각 200만 달러의 현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09월 19일 02면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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