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 September 23, 2014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3일] 9월19일부터 홍콩에서 iPhone 6를 판매 시작한 지 고작 3일만에 선전(深圳) 황강(皇崗) 항구와 푸톈(福田) 항구에서 iPhone 6 총 600여 대를 적발•압수되었다고 보도된다.
소식에 의하면, iPhone 6 밀수는 주로 젊은 여행객들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이 중 홍콩 여행객이 많고 일부는 선전 전자제품상가로 가져가 판매함으로써 이익을 얻고자 한다고 했다. 현재, 해당 안건은 모두 밀수 단속 부서로 이관해 처리중이다. 중국 내 iPhone 6 판매 일정이 아직 미정이고 또한 중국에서도 홍콩판 iPhone 6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 홍콩판 iPhone 6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 추세다.
황강 세관 책임자는 <중화인민공화국세관법>과 <출입국 인원 수화물에 대한 중화인민공화국 관리감독법>에 따라 세관관리감독을 피하는 은닉, 위장 등의 행위를 할 경우 밀수 혐의를 받을 것이고, 조사하여 혐의가 확실하다면 밀수품을 몰수하며 벌금 또한 매길 수 있다고 하였다. 아울러 이는 범죄 행위일 뿐만 아니라 형사책임도 물어야 함을 여행객들에게 상기시켜 주었다. (번역 감수: 임주희)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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