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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브미터급 고해상도 위성사진 공개, 횡단보도선도 보여

  16:14, September 30, 2014

中 서브미터급 고해상도 위성사진 공개, 횡단보도선도 보여

[인민망 한국어판 9월 30일] 국방과학공업국은 중국 첫 서브미터(sub-meter)급 고해상도 위성영상 사진을 발표했다. 이는 ‘가오펀(高分) 2호’ 위성이 올해 8월 성공적으로 발사된 후 얻은 첫 영상사진이다.

 

‘가오펀 2호’ 위성은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 제작한 공간해상도가 1m 이하로 최적화된 첫 민용 광학 측지위성으로 관측폭은 45km에 이르며 서브미터급 해상도 국제 위성 중에서 관측폭이 최고수준에 이른다.

 

‘가오펀 2호’ 위성의 정밀조사 능력은 가오펀 1호 위성의 일반조사 기능과 접목되어 토지 이용 동태 모니터링, 광산자원 조사, 도시 세밀화 관리, 교통도로 네트워크 규획, 임업자원 조사, 재난 방지와 감소, 환경보호와 모니터링, 농작물 생산량 추정 등 많은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측지위성 ‘서브미터급’ 시대 도래

 

‘가오펀 2호’ 위성은 중국 측지위성의 ‘서브미터급’ 시대를 열었다. ‘서브미터급’은 1m 이내의 해상도를 말한다.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 자원위성응용센터의 쉬원(徐文) 주임은 ‘가오펀 1호’가 보는 횡단보도선은 모호하지만 ‘가오펀 2호’의 경우는 횡단보도선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로줄과 모퉁이까지 뚜렷하게 볼 수 있고, 버스와 승용차를 구분할 수 있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경보(新京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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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轩颂、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