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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패 관리 세상 끝까지 따라가 법으로 옭아매”

  15:24, October 21, 2014

中 “부패 관리 세상 끝까지 따라가 법으로 옭아매”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1일] 호주 경찰과의 공조로 호주로 도피한 중국 부패 관리들에 대한 검거 보도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의 화춘잉(华春莹) 대변인이 20일 중국은 호주를 포함한 해당 국가들과 해외로 도피한 부패 관리 검거에 협력하여 관리들의 부패 범죄 척결에 함께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의 양대 언론사는 20일 호주는 중국 측과의 공조로 호주로 도피한 부패 관리 검거에 찬성하며 도피한 부패 관리들의 자산 몰수 또한 몇 주 내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춘잉 대변인은 당일 열린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정부는 반부패와 해외로 도피한 부패 관리 검거 업무를 매우 중요시 하며, 부패 처벌에 있어서는 단호한 태도로 부패에 반대하고 철저하게 부패를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부패자들이 세상 끝까지 도망치더라도 법으로 그들을 옭아맬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은 올해 9월까지 호주를 포함한 63개 국가와 사법 공조 및 범죄자 인도 및 이관에 대한 조약을 체결하였다고 소개했다.

현재 중국과 호주 간에는 아직 인도 협정이 체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부 부패 관리들이 호주에서 체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시드니 모닝 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호주와 중국 모두 ‘유엔반부패협약’ 체결국으로 ‘유엔반부패협약’을 위반한 경우에는 호주 측도 인도 요구를 고려할 수 있다고 한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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