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6, November 24, 2014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4일] 발로 게를 잡는 장면을 본 적 있나요? 여기엔 단순한 놀라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애틋한 사연이 있다. 산둥(山東)에 사는 런지메이(任吉美) 씨는 두 팔이 없다. 하지만 정상인들과 마찬가지로 생활을 하기 위해 발로 게를 잡거나 대문을 열거나 물을 뜨는 등의 발 기술을 이용해 요리를 하는 데도 전혀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 그 누구보다 삶에 열정적인 런지메이 씨는 스스로의 의지와 강인함으로 3자녀를 길러냈고 행복한 스스로의 삶도 만들어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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