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08, January 29,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9일] 마샤오광(馬曉光)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가 주리룬(朱立倫) 중국국민당 주석 당선자에게 보낸 축전과 또 그 답전에는 3가지의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고 밝혔다. 첫째, 양측 모두 2008년 이후 양안관계의 평화발전 개척의 양호한 국면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양안 동포들이 많은 혜택을 얻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둘째, 양측 모두 ‘92 컨센서스(九二共識)’ 의 공통된 정치적 토대를 공고해 해야 한다고 밝혔다. 셋째, 양측 모두 양안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양안 민중에 혜택을 가져오도록 하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기를 바라며 이에 대해 확실히 믿고 있다.
마 대변인은 국민당과 공산당 양당 및 지도자들은 지난 수 년간 양호한 상호소통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대만 독립’을 반대하고 ‘92컨센서스’를 견지하는 공통된 토대에서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을 추진하고 이런 양호한 상호소통은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1월 29일 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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