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홍콩 AIIB 가입 희망…가입 형식 아직 미정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02, April 01, 2015

홍콩 AIIB 가입 희망…가입 형식 아직 미정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일] 홍콩특구정부 재경사무국(Financial Services and the Treasury Bureau,FSTB) 천자창(陳家強) 국장은 31일 홍콩정부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 가입하길 희망한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가입 형식은 AIIB 준비 작업이 마무리되어야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 국장은 언론브리핑에서 아시아 인프라의 투자는 향후 엄청난 경제발전 동력이 될 것이며 이는 매우 큰 경제발전 기회인 동시에 비즈니스 기회이며, 홍콩은 아시아의 중요한 금융센터로서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형식으로 가입할 지에 관해 천 국장은 정관 세부 조항이 마무리되어야 특구인 홍콩이 어떤 자격으로 가입할지를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구정부의 공직자들은 중국대표단 회원의 자격으로 관련 준비작업을 이해하고 있으며, 특구정부는 현재 이를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강퉁(滬港通)과 관련해 천 국장은 후강퉁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시장의 메커니즘에 익숙해지고 정책을 이해하고 난 후 참여하는 자금 또한 다소 증가해 당분간은 50만 위안의 자산 제한을 검토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의 공모펀드는 강구퉁(港股通, 중국 본토 투자자가 본토 증권사를 통해 홍콩 주식에 투자)을 통해 홍콩주식을 구매하는 것에 대해 천 국장은 이를 환영하며 특구정부는 더 많은 기관투자자들이 시장 투자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4월 1일 0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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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劉玉晶,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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