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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링허우(90后) ‘귀요미’들도 주식을 배운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03, April 24, 2015

주링허우(90后) ‘귀요미’들도 주식을 배운다
샤오위가 태블릿으로 룸메이트와 함께 주식 추세를 분석 중이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4일] 최근 중국 주식시장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에 입문하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시작된 ‘제5대 주식투자자’들 중에 참여하고 있는 주링허우(90后: 90년대 이후 출생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설문 조사에서는 일부 주링허우들이 자신의 생활비, 학비 등을 이용해 주식을 투자하고 있으며 많은 부모들도 자식들의 주식 투자를 지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샤오위(小雨, 21세)는 현재 우한에서 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주식이라는 걸 알고, 자신이 투자하기까지 거의 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2007년 중학교 3학년 때 샤오위는 부모님이 주식에 대해 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후 몇 년 동안 부모님은 계속해서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를 해오셨다. 어머니는 항상 “당신이 재테크 하지 않으면 돈도 당신을 따르지 안네요. 여자들이 재테크를 잘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반복했다. 이런 이야기 자주 듣다 보니 샤오위도 점차 주식에 관심이 생겼다. 올해 초 그녀는 증권회사에 가서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을 시작했다. 가족들의 도움으로 샤오위는 1년 생활비 1만 위안을 투자해 단기 상품을 위주로 구입했다. 그외에 매일 경제와 정치 분야의 뉴스를 통해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간단한 메모도 하며 공부한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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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劉玉晶、樊海旭)